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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10

저렴한 소파배드 구입하여 방 이쁘게 꾸민 후기. 필자가 사는 집은 방이 세 개인데, 주로 안방만 쓴다. 특히 여름에는 벽걸이 에어컨이 있는 방이 안방 밖에 없으니 거의 안방에만 살다시피 하는데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맨날 안방에만 있기도 싫고 서재랍시고 책상 하나 덜렁 있는 방을 좀 이쁘게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휑한 방에 뭐가 있으면 좋을까 고민해봤다.  평소에는 소파로 써서 앉아서 티비도 보다가 손님 놀러오면 침대로도 쓸 수 있는 소파배드가 있으면 어떨까 해서 열심히 검색을 해봤다. 예전에는 11번가를 주로 썼는데 로켓배송 때문에 이제는 무조건 쿠팡부터 키게 된다.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이쁘고 갖고 싶은 제품들 참 많다. 근데 거실 소파도 아니고 방에 둘 소파에 30만원 이상 쓰기는 좀 부담스럽고 될 수 있으면 배송비 포함해서 10만원대가 좋겠다.. 2024. 10. 10.
태블릿 하나 장만했다. 레노버탭 M9 개봉기와 느낀 점. 필자는 전자제품을 무척 좋아한다. 특히 태블릿, 노트북에 욕심이 많아 여지껏 아이패드부터 갤럭시탭 등 산 것만 10개는 넘고 노트북도 삼성 아티브북, LG 그램, ASUS 비보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HP, MSI 등 맥북 빼고는 진짜 종류별로 다 사서 써봤을 정도로 욕심이 엄청 많다. 일종의 수집욕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단순히 새제품을 사고 기다리고 뜯는 재미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게 수백만원 쓰고 지금도 매일매일 오는 뽐신과 싸우는 중이다. 전자제품의 특성상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사양은 계속 올라가고 가격은 떨어지니 불과 지난 달만 해도 비싸서 엄두도 못내던 모델이 이번 달 무슨 세일이라서 할인되고 쿠폰 싹 다 적용하면 할부로 충분히 살만하겠다 싶을 정도로 가격이 뚝 떨어진다. 예전에는 12개월.. 2024. 9. 26.
온라인 홍보 사기 업체와의 전쟁 4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13일의 금요일. 필자가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오전에 시간이 많고 마침 경찰서가 집에서 차타고 12분 거리에 또 마침 출근길에 있기 망정이지 일반 직장인이거나 경찰서가 멀리 있는 사람이면 신고하는 것도 큰일이겠다 싶었다. 아무튼 경찰서에 신고하여 수사가 시작됐고  국민신문고에 넣은 민원도 다부처 민원으로 지정되어 사기꾼의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시작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그 날   갑자기 툭하면 잠수함 타고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던 그 사기꾼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바로 전화 돌리고 "출근 중이라 연락 못합니다." 라고 보냈다. 출근길에는 연락이 안된다는거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지 않겠는가? 그 핑계를 대며 연락을 피했으니. 그러자   갑자기 명절 핑계를 대며 뭔가를 빨.. 2024. 9. 19.
온라인 홍보 사기 업체와의 전쟁 3 - 국민신문고, 경찰서, 대검찰청에 신고 먼저, 우린 어떤 존재가 굉장히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재산을 갈취하면 이성을 잃고 하루라도 빨리 그 존재를 처벌하려고 하거나 다른 대상에게 두서없이 저 놈 순 나쁜놈이에요, 어쨌든 나쁜 놈이에요! 하게 되는데 감정을 버리고 이성적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이성적이면서 왜 사기꾼에게 당했냐고? 할 말 없다. 당할 때는 정말 이 표현이 맞는게 무슨 귀신에 씌인 것처럼 당한다. 아무튼 사기꾼이 나에게서 132만원을 앗아갔는데 엄밀히 말하면 내가 내 의지로 결제를 한 거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 그리고 그 사기꾼은 그 돈을 가져가서 어쨌거나 허접한 블로그라도 만들었으니 뭐라도 한 거 아니겠나? 이래서 사기죄가 성립되기 힘들고 당한 사람들이 포기를 한다고 들었다. 그렇다고 이러고 바보 같이 앉아서 당해야 하..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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